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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아이폰 사전예약을 했다. 나는 동생과 같이 하였는데 결과는 11번가를 한 나는 안되고 동생이 쿠팡으로 성공을 시켰다. 아주 다행이였다. 동생이 성공해서 아이폰 15프로 화이트를 다음주 금요일에 사용할 수 있다. ㅎㅎ
아이폰은 처음 사용해보는데 기본적으로 이번에 마음에 드는게 전작에 비해 가벼워진 무게와 c타입 충전기가 아주 맘에 든다. 이제 케이스와 앞에 붙일 강화유리를 사면되는데 케이스는 대충 무엇을 살지 정했는데 (신지모루 투명케이스)
앞에 붙일 유리를 무엇을 사야할지 유튜브랑 여러가지 구경해보면서 결정해야겠다. 후면에 카메라 필름은 일단 사지 않을 생각이다. 이건 사람들이 말하기론 기껏 반사율과 여러가지 잘되어있는 유리에 싸구려 유리를 붙이는 것이라고 화질과 여러가지 방면에서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하여 나도 붙이지 않을 생각이다. 별로 좋아보이지 않기도 한다.
사용하는 사람들 의견은 중고가 방어에 좋다고 하고 그러는데 사실 나는 이걸 중고로 팔 생각이 전혀 없어서 그런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냥 앞면 유리나 잘 쓰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사야하는건 맥세이프 그립톡이나 링 을 사려고 하는데 사실 그립톡보단 링이 더 땡기긴 하는데 링이 제대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링 모양이 없는것 같아서 걱정이 되긴한다. 맥세이프는 조금 두툼해서 손가락도 아프고 불편할 때가 많아서 링으로 사는게 좋은데 유튜브나 상품을 좀더 잘 봐야겠다.
내일은 회사 적성검사를 하는 날인데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겠다. 한 8시엔 일어나서 씻고 책상이랑 화면 세팅을 미리 준비하다가 입실 가능 시간이 9시 반까지는 입실이 완료가 되어있어야 해서 생각보다 빨리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겠다.
조금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놀랐다.
9시에 접속하고 9시반까진 들어가 있어야하고 또한 11시까지 시험을 진행하니까 생각보다 빠듯하다 빨리 적성검사를 후딱 봐버리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엔 적성검사와 면접까지 잘봐서 합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취업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아니면 내가 아직 별로 간절하지 않은 것 일수도 있다.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 그냥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이렇게 취업이 늦어질 줄은 몰랐다. 이름 알만한 회사는 지원하면 합격하기 힘들고 애매한 회사에는 지원하기 싫고...
일단 이번에 지원한 회사에 최대한 열심히 해서 합격 해버리는게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