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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칸음식과 생일 축하 메시지에 관해서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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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동생과 함께 멕시칸 음식을 먹으러 갔다. 거기서 부리또랑 나초그란데 과카몰레까지 먹었는데 굉장히 배불렀다. 사실 가성비는 그렇게 있는편도 아니고 맛도 막 가격대에 비해서 엄청 맛있는 느낌은 아닌것 같다. 그냥 경험 한번 한걸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개업 선물로 떡도 받았는데 그건 기분 좋은것 같다.

     

    또 오늘은 생일인데 몇몇 친구들한테 인사도 오고 선물도 받고 했다. 확실히 나이가 들면서 인지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는 친구들이 조금 줄어든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또 나는 선물을 보냈는데 보내지 않는 친구들도 있는 것도 마음이 조금 불편해진다. 뭐 물론 사정에 따라서 선물을 보내고 안보내고는 자기 마음이니까 그렇게 게으치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예상치도 못한 친구들 한테 연락이 오거나 하는 경우도 있어서 기분이 좋기도 했다. 세상 살아가면서 확실히 나이가 먹어가면서 인간관계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다. 그렇기에 나는 보이는 주변인들에게 친절하고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절실하게 든다.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들에게 항상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하루다.

     

    오늘 멕시칸을 먹고 동생이랑 같이 빽다방 카페라떼도 마셨는데 빽다방은 가성비 있는 라떼로는 아주 좋은것 같다.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내가 나에게 축하를 해줄필요가 있는것 같다. 생일 축하해 내 자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