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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들어오고 미국장에 매달 정기적으로 구매하던 주식을 사려고 했는데 이틀동안 휴장하여 다음주 월요일에나 확인을 할 수 있겠네요
요즘은 돈도 모으고 하는데 사실 이번년도에 rpar 손절과 edv 손절이 심지어 엔화 손절까지 손해가 막심하게 컸던것 같다. 왜 이런 정석적이지 못한 색다른 방법을 투자했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질 않는데 자꾸 저런 것들에 손을 대서 손실을 보는것 같다. 차라리 손실을 보더라도 지수에 투자해서 손실을 본다면 다 같이 똑같은 느낌인데 다른 색다른 투자를 하면 소외받는 느낌도 들고 물타는게 두려워 지는것 같다. 요즘은 주식 관련 유튜브도 보지 않고 있는데 이게 훨씬 정신 건강에 이로운것 같다.
그런 주식 정보들에서 손떼고 그냥 미국 지수 etf만 지속적으로 모아가는 방법으로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원칙을 깨지 않고 지켜가면서 투자를 할 생각이다.
사실 이것을 하는데 필요한건 생각이나 어떤 다른것은 아닌것 같다.
이외로 나는 개별주도 투자하고 있는데 개별주는 두가지 종류로 모아가고 있다. 사실 이 주식들을 올해까지만 사고 앞으론 그냥 지수 etf로 만 살까 아니면 계속해서 모아갈까도 고민인데
지금까지의 패턴으로 보면 그냥 지수etf로만 모아가는데 내가 할수있는 방법중엔 최고의 방법이 맞긴하다. 나는 사실 주식 투자에 재능이 있는편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빠르게 왔다갔다 하는편이라 개별주나 버티기 어려운 주식들에서는 전혀 재능이 안보이는것 같다.
그래서 생각하는걸로는 그냥 올해까지만 개별주 매수하기로 했던 수량만 다 모은다면 깔끔하게 지수 etf로만 모아갈 생각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