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채 매도는 잘한것 같다

장기채 배당받고 팔까 생각중이다가 그냥 -10%에서 다던졌는데 몇일 연속으로 더 떨어지는걸 보니까 배당 안받고 팔길 잘한것 같기도 하다 물론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결국 장기채의 추이가 어떻게 될지는 지금까지 보면 기대수익률은 굉장히 적을것 같고 그다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도 아닌것 같다. 나중에 진짜 금리 역전 현상이 풀리고 채권의 가격이 매력적이라면 언젠가 한번은 들어가도 볼 것 같은데 아마 그때도 많은 분량을 넣진 않을 것  같다. 이번에 잃은게 솔직히 rpar edv로 잃은거 생각하면 다시는 장기채나 원자재쪽으론 투자를 안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특히 장기채 기대수익률 대비해서 너무 손실액이 커서 다시는 투자 안할것 같다. 그냥 voo에 다 투자했더라면 지금 손실도 없고 오히려 환차익으로 돈을 벌고 있었을걸 생각하니까 아주 어이가 없다. 저런상품을 소개해주는 유튜버만 믿고 투자를 했던 내가 잘못이겠지 월가아재와 김단테로 rpar 올웨더 방식을 알게 되었고 저런상품은 다시는 투자하지 않으리라 수수료만 높고 헤지기능도 없고 그냥 떨어질땐 더떨어지고 오를땐 덜오르는 아주 이상한 방식의 투자 체계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상식선으로 움직이는 voo spgi 투자에 집중할 것이고 구글투자도 가끔 해주는 정도로 이 3가지 종목으로 주식을 쭉 이어나간다면 성공적인 투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일기처럼 자주 이런내용들을 적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