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해장국 김치찌개와 스타벅스 커피 회사 인성검사

오늘은 점심에 서울해장국의 김치찌개 2인을 먹었다. 계란후라이도 두개나주고 생각보다 구성도 알차고 가격도 적당하다고 느꼈다. 1인 만원이지만 그래도 맛있고 풍부한 양 친절한 서비스까지 굉장히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여기 식당에 방문하게 된다면 김치찌개로 먹을것 같다.

 

그리고 스타벅스에 왔다. 스타벅스에서는 가을 신메뉴가 출시하였는데 동생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나는 마롱 헤이즐넛 라떼를 마셨다. 동생이 시킨 블랙 그레이즈드 라떼는 굉장히 단 폼 형태의 크림이 올라간 아주 단맛이 나는 커피였고 내가 시킨 커피는 고소한 형태의 커피였는데 알갱이가 굉장히 고소한 맛이났다. 개인적으로는 둘다 너무 단편이라 다음에도 굳이 또 시켜먹진 않을것 같긴한데 한번 먹어봤으면 충분한 정도의 맛인것 같다. 올때마다 느끼지만 결국 아아나 아이스 라떼 이상의 맛을 내는 커피는 없는것 같다. 단것을 먹으면 한입정도만 맛있고 그 다음엔 그냥 저냥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다음엔 시켜먹는다면 그냥 무난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먹는게 좋을것 같다.

 

오늘은 회사 인성검사도 하였는데 인성검사는 450문항이라 아주 많은 문항이였는데 스타벅스 커피에서 한것은 조금 잘못된 선택이였다. 주변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문항을 읽는데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집중도 잘 되지 않고 앞머리가 많이 자란탓에 글을 읽으면서도 자꾸 머리에 손이가 집중하느라 애썼다. 그래도 50분 제한에 30분 정도만에 굉장히 빠르게 문제를 다풀었다.

 

오늘저녁 내일로 넘어가는 12시엔 아이폰 15사전예약이 있는날이다. 아이폰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사전예약을 꼭 성공해야겠다. 이번엔 5% 밖에 할인이 안들어간다는 소리가 있던데 아주 짜게 할인을 하는것 같다. 보통 8~10퍼 정도는 기본적으로 지금까지 계속 해줬던거 같은데 이유를 알수가 없게도 이렇게 짜게 할인이 들어갔다. 이번은 저번과 가격이 동결되어서 그런지 할인이 굉장히 박하다.

 

그래도 프로 모델 256기가 같은 경우는 가격이 170만원이나 하기 때문에 5%면 8만5천원 정도라 무시할수있는 금액은 아니라 당연히 사전예약으로 결제를 해야겠지만 그래도 조금더 크게 할인을 했더라면 좋았을걸 이라는 생각은 떨쳐버릴 수가 없다. 하지만 어쩔수 없지 오늘 꼭 사전예약을 성공해서 다음주엔 아이폰을 사용하고 싶다.